안녕하세요! 합리적인 스마트폰 거래의 동반자, 21세기전파상 에디터입니다. 혹시 민희 덕후 계신가요?? 최근 아이폰 16 출시를 기점으로 mini 시리즈의 단종이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예정이라는 말만 있었다가, 단종이라는 확정들이 점점 커져 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히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미니 시리즈. 지금의 기준으로 구매해도 될까요? 테크 덕후인 저 에디터와 함께 사람들이 왜 미니를 좋아하고 있는지, 단종 소식으로 왜 다시 돌아가는지, 단점은 없는지, 지금 얼마인지까지 전부 다 자세히 알아보러 가시죠!
아이폰 미니 시리즈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특정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3 미니의 판매량은 전체 아이폰 매출의 3%에 불과했죠. 낮은 판매량과 효율성 문제로 결국 애플은 미니 시리즈의 단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미니 시리즈는 여전히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한 번 써보면 떠나지 못하고 같은 기종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현재 성능 혁신의 부재와 mini의 낮지 않은 성능 대비 저렴해진 가격 등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 그러면 13 미니는, 15가 나온 지금도 쓸만할까요?
손 작은 사람뿐 아니라 한 손에 폭 들어오는 걸 느끼셨던 분들이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휴대성과 무게. 요즘은 스마트폰의 무게가 가벼워도 100g 후반대이고 200g을 기본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 무려 130g의 가벼운 무게가 포기할 수 없는 선택지가 되었죠. (그럼 성능이 나쁜 건가?)
?? : 에이 프로보다 부족한 게 많은데.
그러면 한 번 같이 비교해 봅시다. 먼저 애플이 13부터는 급 나누기를 시작해서 프리미엄이 생겼어요.
그래서 주사율도 60hz와 120hz로 나누어져 격차를 뒀는데, 이게 아쉽다 정도이지 게임을 오래 하는 게 아니라면 차이를 느끼긴 힘듭니다. 그럼에도 화나는 건 다른 IT 회사들은 더 저렴한 기계에도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넣어주는데도 애플은 100만 원 넘게 받으면서도 아직 60hz를 넣어주는 게 아쉽죠. 근데, 솔직하게 이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주사율이 뭔지 실은 알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주사율이 뭐죠.. 주사는 있습니다만.
카메라도 안 좋잖아요?
1200만 화소의 초광각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합쳐진 듀얼 카메라인 13 미니는 다른 폰에 비해 조금 아쉽다는 거지, 안 좋은 성능은 아니라는 거죠. 사용하신 실소비자들도 가끔 망원 카메라가 없어서 아쉬울 땐 있지만, 영상의 퀄리티도 좋은 편이라 잘 쓴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현실적으로 알면 좋은 건 망원 카메라가 있어도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는 거.. 하핳 (난 아님).
3년 넘게 지났는데, IOS는 업데이트 안 되는 거 아니야?
애플은 모든 제품 출시 후, 평균 6년 정도 OS 업데이트를 지원해 주고 있죠. 따져보면 2027년까지 지원된다는 것. 지금 구매하더라도 앞으로도 4년은 충분히 쓰고도 남겠죠?
하지만, 모든 기기가 그렇듯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작은 크기에 맞게 배터리 용량이 단점이죠. 2406mAh로 보조배터리를 챙기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실제 테스트해 본 결과, 용량이 매우 작다는 것에 비해 사용 시간이 많이 나쁘진 않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5G 자동으로 7시간이나 갈 정도였고, 심지어 물리적인 용량이 있는 것만큼 충전 시간도 빠르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인데요..?
(10% 부근에서 충전 시)
30분 만에 63%
1시간 만에 91%.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는 어떨까?
처음 받았을 땐, 솔직히 크기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두 달 정도 사용하다 보니 더 작았으면 좋겠다는 분도 계셨고, 색감과 크기가 워낙 이뻐서 샀었는데 단종이라는 이슈 때문에 오히려 더 매력적인 기기가 됐다네요. 심지어 IT 덕후들도 이 사이즈에 이 사양에 이 배터리 성능까지 따져보면 대체재가 아예 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요즘은 얼마일까? 현재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평균가와 저희 21세기전파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을 비교해 보고 추가로 보증의 유무까지 따져봤습니다.
쿠O 등의 마켓에서 새 제품도 현재 78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O과 같은 중고거래를 고려한다면 가격을 43만 원 선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두 가지 구매 방법은 기기 보증이 안 되죠. 아시겠지만, 자급제는 살 때의 가격도 생각해야 하지만 막상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보증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21세기전파상에서는 현재 아이폰 13미니를 최저가 30만원 선에서 전문가들의 보증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용량과 상태에 따라 기기 가격을 편리하게 비교해 볼 수 있으니 작고 소중한 아이폰 13미니! 링크를 통해 구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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